[MBN 토론]'원팀 협약'했지만…'백제 발언' 네거티브 공방

2021-07-28 0

【 앵커멘트 】
오늘(28일) 토론회는 '선의의 경쟁'을 강조한 원팀 협약식 직후에 진행돼 토론 초반에는 상호 비방을 자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토론이 뜨거워지면서 네거티브 공방은 여전했습니다.
백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원팀 협약식에서 서로 원팀 배지를 달아주며 선의의 경쟁을 서약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우리는 치열하고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원팀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토론 후반에 접어들자 정책 공방은 비방으로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앞에 백제, 호남이 나오고 지역적 확장력이 나오니까 이건 은연중에 호남불가론, 특정지역 불가론을 얘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읽혀요."

▶ 인터뷰 : 이낙연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지역(주의)는 우리 사회의 상처입니다, 상처는 아픈 사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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